한나라당은 정부의 올 추곡수매가 인하 결정은
황페화 되어가는 농촌의 사정을 외면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정책위위원회는 오늘 논평을 통해
정부는 지난해 추곡수매 국회동의안 처리 때
3천억원이 소요되는 논농업 직불 단가 인상을 약속해놓고도
이번 추곡가 인하안을 내놓으면서
800억원의 직불제 보완책을 내놓았다고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에 따라
노무현 당선자는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인수받지 말고
농업안정 대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