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관우 2/4(화)박지원 실장, "정부가 北에 돈 준적 없어"


청와대 박지원 비서실장은 오늘
북한에 1달러도 준 적이 없다고 한
지난해 국회에서의 발언과 관련해 북한에 송금된 돈은
민간 기업이 준 것이지 정부가 준 것이 아니며 그런만큼 자신의 발언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김 대통령이 지난주 언급한 "통치권자로서의 결단"은
현대상선의 대북 송금이 사법심사의 대상이 아니라는 의미의 결단일뿐
북한에 돈을 송금하는 결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실장은 또
대북 송금문제는 국익과 남북관계의
특수성 차원에서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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