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일본 도레이사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과 한국도레이 대표 이영관 회장이 도레이의 중기 경영과제와 한국에서의 사업확대, 사회공헌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일본 도레이사가 오는 2020년까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국내에 총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과 이영관 한국도레이 회장은 어제(19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투자 내용을 보면 도레이첨단소재 구미공장에 천150억원, 구미 도레이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코리아에 4천억원 등 구미에만 5천억원 이상 투자됩니다.

닛카쿠 사장은 전기·전자벨트와 자동차부품산업벨트를 갖추고 있는 경북의 탄소산업클러스터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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