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오늘(20일) 오전 기념식을 열고, 다양한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혁수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부산경찰청 박용문 지능범죄수사대장은 녹조근정훈장, 임종도 민원실장이 근정포장, 김상동 광역수사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유공직원 11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대통령 치사문을 대독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부산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부산경찰청 지휘부는 순국ㆍ순직경찰관들에 참배하고, 새내기 경찰부터 30년 차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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