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수도권전망대] 김선교 경기 양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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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선교 양평군수
□진행 : 전영신 기자

전영신 : 오늘 3부는 <수도권전망대> 순서로 마련을 했습니다. 김선교 양평군수 바로 전화로 만나보죠.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김선교 : 예, 김선교 양평군수입니다.

전영신 : 먼저 아침저널 청취자 여러분들께 인사 한 말씀부터 해주시죠.

김선교 : 예, 우리 BBS시청자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요. 또 이 가을철을 맞이해서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전영신 : 예, 고맙습니다. 올해도 어느덧 100일 채 남지 않았어요. 올해 목표로 하셨던 사업들 마무리 작업 하셔야 될 텐데, 어떤 사업이 지금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까?

김선교 : 우선 여러 가지로 많은 사업들이 있지만요 멀리 내다보고 하는 정책들이 많습니다. 그것을 꼭 금년도에 마무리 짓는 것이 아니고 단계 별로 차근차근 지금 착실히 사업들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전영신 : 어떤 사업들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김선교 : 우선 내년도에 우리 양평군에 경기도 도민체전이 열려요. 그러다 보니까 종합운동장 시설 관계, 그 주변에 SOC사업 등등해서 진행이 되고 있고요. 특히 국민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관주도가 아닌 민주도로 주민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그런 일들을 많이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 양평군이 예스 버스 운행을 시작하셨다는 소식이 있던데, 예스 버스, 이것은 어떤 버스입니까?  

김선교 : 예스 버스는 양평의 Y자를 딴 머리 글자고요. 또 어디든을 뜻하는 Everywhere라 해서 E, 그리고 돕는다를 해서 Service. 그래서 예스 버스가 되겠습니다. 장애인 분들이 어디든지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딴 것이 있습니다.

전영신 : 장애인들을 위한 버스군요? 양평군이 중점을 두고 추진을 하는 사업들, 또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김선교 : 우선 지역의 주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정책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고 주민이 정책 입안부터 결정, 집행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와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복 공동체 지역 만들기 사업이라고 해서 양평군에 271개 마을이 있거든요? 현재 100개 마을이 착실히 참여하고 있고요, 금년도 연말 기준이면 한 130여 개 마을이 참여를 해서 상당히 주민 스스로 자기 지역에 대한 발전을 해나갈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마련해나가고 있습니다. 

전영신 : 그리고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으로 대통령 표창도 받으셨던데요. 이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 이것은 어떤 겁니까?

김선교 : 우선 제가 군수를 한지 10년 됐습니다. 그래서 2006년 12월 말에 우리 양평군 인구가 한 8만 3천 명 정도 됐었어요. 그런데 이제 금년도 9월 말 기준으로 해서 11만 6천 1백 명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3만 명이 훌쩍 넘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어떻게 인구가 증가 됐는지, 그것은 숙명형 주민보다 선택형 주민의 유치가 필요하다. 숙명형 주민은 어쩔 수 없이 양평에 사는 사람을 숙명형 주민으로 보고, 정말 양평이 좋아서 살아보고 싶고 양평에 살면 행복할 것 같아서 찾아오는 그런 선택형 주민을 유치하는데 성공을 했고요. 또 무엇보다도 출산 장려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첫째 아이는 200만 원부터, 여섯째 아이는 2000만원까지 조례로 제정을 해서, 여러 가지 그런 일들을, 그래서 젊은 인구가, 지금 상당히 가임기 여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전영신 : 사실 요즘에 전국적으로 지자체들이 인구가 줄어서 고심하는 지자체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양평군은 지난 10년 동안 인구가 아주 크게 증가를 했고, 인구 증가율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 기록하셨죠? 그 선택형 주민을 유치한다는 것, 말처럼 쉽지가 않을 것 같은데 그 비결이라고 해야 될까요?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김선교 : 우선 선택형 주민은 그 지역에 대해서 대개 외국 사례를 보면요, 특히 유럽 쪽에 가보면 수도에 살지를 않습니다. 다 인근에 살죠. 그것은 왜냐하면 그래서 대개 유럽 같은 곳에 가면 산 중턱에 집들이 많이 있어요. 하얀 벽에다가 빨간 지붕, 이렇게 해서 좀 보기 좋게요. 그래서 자연, 친환경적인 그런 주택에 대한 롤모델을 만들어가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고요. 그것이 법률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고 조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들을 하시면서 정말 그 분들이 보고 느끼고 이곳을 찾아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무엇보다도 성공적으로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영신 : 열심히 어떤 일에 매진을 하시다 보면 상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죠. 신속 집행 9년 연속 우수 기관에도 선정이 되셨고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가 주관한 민선 6기 전국 시, 군 구청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에도 선정이 되셨는데, 소감이 어떠십니까?

김선교 : 우선 이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런 공약 이행 평가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국민들하고 약속을 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는 데서, 먼저 우리 군민들이나 공직자들이 열심히 해준 그런 결과가 아닌가 생각하고요. 특히 또 그 우수 사례 경진 대회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5년 연속 우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의 평가들은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의 추진을 바탕으로 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양평,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양평을 만들고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하는데 그 소중함이 있습니다. 특히 또 이 자치단체장이 되기 위해서는 공약 싸움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 147건 공약을 했거든요? 그것이 딱 147건 완료시키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2017년도에 한 79% 이행을 했고요.

전영신 : 거의 80%가까이 하셨네요.

김선교 : 완료를 했고요. 그리고 한 내년도에는 한 85%를 완료할 것으로 그렇게 아주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 우리 인터뷰 들으시다가 청취자 분께서요, 문자 메시지를 주셨어요. 4471님께서 군수님 반갑습니다. 서종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는 어떻게 해결 안 되겠습니까? 해결해 주시면 복 받으실 겁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양평의 군수님 파이팅, 하셨네요. 교통 정체, 어떻게 해법이 없겠습니까?

김선교 : 교통 정체, 지금 이제 그 경춘 고속도로가 거기에 개통이 됐거든요. 그리고 또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지금 한창 진행 중에 있고요. 그리고 이제 그러다 보니까 많은 수도권에서 서종으로 많이 이사를 옵니다. 서종에 특히 산세가 좋고 물이 좋고 그러다 보니까 모든 분들이 선호하는 지역이에요. 그러다보니까 지금 2차선으로 된 도로가 많은데요. 사실적으로 워낙에 경기도에서 양평군이 면적이 제일 큽니다. 그러다보니까 구석구석 이런 확장공사를 하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지금 실시를 해 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빠른 시일 내에. 그리고 또 제일 중요한 것은 자전거 매니아들이 많이 옵니다. 그러다보니까 인도하고 자전거 도로하고 또 차도가 있는 그런 일들을 넓게, 이렇게 해 가지고 가야되기 때문에 좀 예산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전영신 : 예, 김선교 양평군수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군수님 얼굴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됐을 텐데요. 유선 상이지만 개인적인 질문도 몇 가지 드려보고 싶습니다. 군수님 약력을 보니까 양평군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시다가 출마를 하셔서 군수를 내리 3선을 하셨더라고요? 10여 년 전에 출마를 하시게 된 동기, 계기는 어땠습니까?

김선교 : 우선 제가 공무원 생활을 쭉 양평에서 해왔거든요? 같은 지역에서. 그리고 사실은 무소속으로 군수 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러 가지로 그 때 만 45살이었거든요? 그리고 한창 아이들이 고등학교 학생이고 대학교 1학년이고 이러다 보니까 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너도 나도 당 공천 받아서 나오려고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그런데 이 지방자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공무원 명예퇴직을 하고 군수로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전영신 : 그러셨군요. 공직 생활을 몇 년 정도 하시다가 출마를 하신 거에요? 

김선교 : 이십 한 오년 조금 넘게 했습니다.

전영신 : 25년 하시고, 또 군수로 10년 더 양평군에서 군정 활동을 하시고 계신데. 그럼 양평군은 거의 눈 감으시고도 훤하게 다니실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김선교 : 뭐 어디에 시골에 가면 어떤 집은 가족이 몇 명인지,

전영신 : 소위 밥숟가락이 몇 개가 있고 이런 것 까지 다 훤히 꿰뚫고 계시겠군요.

김선교 : 예, 그런 정도로 아주 구석구석은 모르지만요. 거의 한 7~80%는 알고 있습니다.

전영신 : 그렇군요. 혹시 좌우명이 있으십니까?

김선교 : 저는 뭐 착하고 바르게 살자는 것이 저의 좌우명입니다.

전영신 : 그 동안 많은 훌륭한 일들을 해내셨겠지만,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가장 잘한 일, 딱 한 가지만 꼽으라면 어떤 일 하신 것을 꼽으시겠어요?

김선교 : 우선 지역에 대한 현실을 가슴에 품고 현장에 서서 우리 양평을 발전시키는 데,

전영신 : 밀착 행정하신 것?

김선교 : 예, 그래서 현장에 대해서, 또 우리 양평에 대해서 발전상을 그려낸 것이 가장 보람된 일입니다. 

전영신 : 반대로 후회되는 일, 한 가지만 꼽으신다면요?

김선교 : 뭐 아무래도 이제 지역에 신경을 쓰다보니까요 가정에 대해서는 별로 한 일이 없죠.

전영신 : 그러시군요. 앞으로 잘 하시면 되죠. 양평군수를 3선 연임하시면서 지난 2007년부터 10년 동안 양평 군정 이끌어오셨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이켜보셨을 때 가장 보람 느낀 순간은 언제셨을까요?

김선교 : 어떻든 그래도, 우선 신뢰를 갖고 약속을 잘 지켜서 우리 군민들이 흐뭇해할 적에, 삶에 보람을 느낄 적에 제일 좋습니다.

전영신 : 그러시군요. 사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셨죠. 공약했던 부분들 중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선교 : 앞에서 여러 가지 행복 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말씀을 드렸고요. 또 사실은 안전이 우선입니다. 그것은 안전에 대해서는 우리 유관 기관과 잘 협조를 해야 되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건 사고가 우리 양평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는 데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여성들의 사고가 극히 적은 자치단체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보람을 느끼고요. 특히 우리 상수원, 식수원 공급지거든요 우리 양평이? 그러다 보니까 대한민국에서 규제가 제일 많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에 2천 5백만 식수원 공급을 하다 보니까 규제가 너무 많은데 기업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자연친화적인 정책 발굴을 해서 무에서 유를 만들어 냈던, 그러니까 창의 경제를 실현하는 데에 큰 성과가 있었고요. 또 무엇보다도 이제 우리 양평에 친환경 농업 특구라고 해서 농약, 제초제, 화학 비료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건강한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그런 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는 데 큰 성과가 있다고 봅니다.

전영신 : 3선 연임, 10여 년간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비결이 있다면 어떤 부분들을 꼽으시겠습니까?

김선교 : 우선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일선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이 가슴 깊이 새겨져있어야 되고요. 그리고 저는 늘 한 가지를 하더라도 선택과 집중을 해서 주민 불편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군민들과 함께, 약속을 잘 지키면 좋아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비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영신 : 이제 내년 지방선거 까지는 1년이 채 남지 않았는데, 3선 연임하셨기 때문에 다른 정치적인 포부를 갖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떠십니까?

김선교 : 제가 이제 구체적으로 안전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이 병원이, 큰 대형 병원이 없어요. 특히 응급 센터가 아주 취약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닥터헬기도 해보고, 지금 실시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데도 여러 가지로 어려웠을 때, 응급 환자가 생겼을 때 주민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을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도에 응급 센터를 관내에 있는 병원이랑 MOU체결을 해서 여러 가지 선거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 한, 예산을 지원해가지고 응급 센터를 만드는 것이 큰 목표고요. 그 다음에 친환경적인 도시를 어떻게 하면, 이게 또 행정 소송이나 심판 가면 많이 상당히 우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규제가 많다보니까. 그래서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축하는 데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가치성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그런 법 틀을 만들어놓는 데에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전영신 : 그러시군요. 제가 정치적인 포부를 여쭤봤는데 군정의 포부를 또 강조를 해주셨어요. 혹시 경기지사 출마라든지 다른, 왜냐하면 3선 연임 제한 되시잖아요.

김선교 : 제가 여주, 양평 이렇게 자주 갑니다. 왜냐하면 2020년도인가요? 국회의원 선거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여주, 양평에 대해서 지역 특색을 어떻게 잘 살릴 것인가. 다른 지역하고 같이 비슷하면 여러 가지로 발전에 한계가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만의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그리고 관 주도가 아닌 우리 지역에 대한 롤모델을 만드는 그런 일들을 NGO나, 사회단체나, 또 민이 주도가 돼서 여주, 양평을 되도록 잘 만들어 나가는 것에 역점을 둘 그럴 생각입니다.

전영신 : 총선을 통해서도 군정에 이바지하실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말씀. 2693님께서 양평 수목원 캠핑장이 다른 도시보다 비싼 것 같아요. 산 좋고 물 좋은 양평에 저렴한 캠핑장이 더 생기면 좋겠습니다, 하셨거든요?

김선교 : 캠핑장이 여러 곳에 있거든요? 제가 아직 가격은 확인을 못 해봤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좋은 시설을 만들어서 양평을 찾는 모든 분들께 저렴한 가격으로 쉬고, 힐링하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전영신 : 예. 0736님께서 물 맑고 공기 청정한 양평이 좋습니다. 군수님 노래하나 선곡해주시죠, 하셨는데 군수님 혹시 신청곡 있으신가요? 저희가 준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평소에 듣고 싶은 노래 한 곡, 선곡을 해 주시죠.

김선교 : 아침에는 목소리가 잘 안 나오는데요? 가뜩이나 음치에다가.

전영신 : 노래를 해 달라는 것이 아니고요, 신청곡을,

김선교 : 신청곡? “잘 살 거야”

전영신 : 누구의 노래입니까?

김선교 : “잘 살 거야”가 누구의 노래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전영신 : 전우형? 아 “잘 살거야”라는 노래가, 

김선교 : 잘 사는,,, 날이,, 올거야,,,

전영신 : 아 구수합니다. 군수님 오늘 노래까지 이렇게 한 소절 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김선교 : 태진아 노래인 것 같은데요.

전영신 : 아 태진아 씨의 노래, 저희가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평하면 두물머리, 용문산, 수도권 근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데, 오늘 금요일이거든요. 휴일 나들이 계획 아직 못 세우신 청취자 분들을 위해서 꼭 가봐야 될 양평의 명소, 한 두 곳 추천해 주신다면요?

김선교 : 천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가 있거든요? 용문산 관광지에. 그리고 또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서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두물머리하고 세미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우리 내추럴 가든이 상당히 많이 있고요.

전영신 : 자연 공원?

김선교 : 예, 또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양평에 오시면 상당히 1박 2일 정도, 2박 3일 정도 충분히 힐링하고 가실 수 있는 그런 곳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전영신 : 예, 내일은 경기도 양평으로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끝으로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 전해주시죠.

김선교 : 늘 우리 수도권에서 가까운 양평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면서요, 늘 시청자 여러분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전영신 : 9224님께서 친환경적 도시 구축 잘 되시기 바랍니다. 응급 센터 대환영입니다. 애쓰십니다, 하셨고요. 2557님께서도 양평군수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군수님 말씀 듣고 있으니 군수님 참 멋지신 분이신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십시오, 이런 응원 문자들 많이들 보내주고 계십니다.

김선교 : 감사합니다.

전영신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선교 : 고맙습니다.

전영신 : 지금까지 김선교 양평군수, 오늘 <수도권 전망대>에서 만나봤습니다.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10월20일(금) 07:00~09:00(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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