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까지 신청접수...11월 20일부터 공개테스트 실시

부산FC축구단이 오는 11월 13일까지 2018시즌을 함께할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테스트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고교 이상 선수경력자로,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선수 등록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입니다.

부산FC축구단은 신청접수 마감 후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등에서 공개테스트와 면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부산FC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최초의 시민구단으로,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와 같이 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방식으로 시민들의 후원금을 통해 운영되는 구단입니다.

올해 1월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리그 출격에 나섰으며, 창단원년 6위를 기록했습니다.

부산FC 손원우 총괄본부장은 ‘창단원년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2018시즌 새 마음 새 뜻으로 상위리그 승격을 함께할 선수단을 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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