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학교 전경

경일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유치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연계해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일대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비 6천만원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억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입학부터 취업 성공까지 학생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상담·관리해주는 SPRIG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별 맞춤형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해외취업 등 전담 컨설턴트 3명을 추가로 배치해 학생진로와 취업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배상욱 경일대 취업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유치를 계기로 진로와 취업 상담지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청년고용 활성화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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