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각종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역 축제를 개최합니다.

진각종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 동덕여대와 월곡 1, 2동과 함께 ‘제1회 월곡 달빛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축제는 달빛 한마음 운동회와 월곡 달빛축제로 나눠 열리며, 달빛 한마음 운동회는 오후 5시부터 동덕여대 운동장에서 각종 체육행사와 레크레이션,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밤 늦게까지 월곡 오거리 일대에서는 달빛 점화식을 시작으로 주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주민 나눔 장터와 각종 문화체험 행사 등 월곡 달빛축제가 마련됩니다.

특히 월곡오거리에서 진각복지센터 약 45미터 구간에는 지역의 지명인 ‘월곡’을 상징하는 달빛등 6백여 점이 전시돼 장엄한 등 터널을 이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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