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 안정화대책'이 발표된 다음달인 지난달(9월) 서울의 주택거래량이 전달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8만 4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7.9%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달 서울 주택거래량은 만 5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5.8% 급감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강남구와 서초구 등 서울 강남 4구의 경우 거래량은 3천 33건으로 지난 8월과 비교해 44.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 전체는 4만 6천여건으로 무려 11.3%감소했으나, 지방의 주택거래량은 3만 8천여건으로 불과 3.6% 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주택 매매 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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