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련법 개정으로 국립묘지로 승격된 대구 신암선열공원 국립묘지 개원식이 내년 4월에 열립니다.

대구 북구을 지역구의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4월 열리는 개원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하며, 특히 국가보훈처는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을 청와대측에 공식 건의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념 음악회와 백일장, 마라톤 대회 등 국립묘지 승격 지정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열립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개원식과 향후 운영 등을 위한 예산을 13억 7천여 만원으로 확정하고 정태옥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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