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의 MOU 체결식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대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오늘(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스라엘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요즈마 그룹과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MOU 체결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이원재 요즈마그룹 코리아 대표, 화장품기업 장유호 제이앤코슈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경북도와 요즈마그룹은 지난해 2월부터 지역의 화장품 기업 해외시장 진출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도내 유망 중소벤처 기술창업, 스타트업 혁신생태계 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또 기존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테크노파크로 분산돼 있는 스타트업 지원 기능을 연계·보완해 창업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요즈마 그룹을 통해 이스라엘의 4차 산업혁명 성공 방정식의 벤치마킹과 이스라엘식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은 아직까지는 산업생태계의 시작에 불과하지만 매우 중요한 영역을 차기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요즈마 그룹과 함께 젊은이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 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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