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열리는 ‘2017년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를 앞두고 경북 경주시는 오늘(18일) 최종보고회를 가지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20개 회원도시에서 천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경주 월정교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네스코 대표단을 비롯한 OWHC 회원도시 참가자와 시민 등 3천여명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코에서는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을 주제로 6개 분야의 세션과 토론으로 구성된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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