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의 고용률은 소폭 오른데 비해 전남지역은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밝힌 2017년 9월 광주와 전남지역 고용률과 실업률 등의 동향에 따르면, 9월 광주의 고용률은 58.6%로 지난해 9월대비 0.7%p 상승했고, 취업자는 74만8천여명으로 만 천여명,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남의 9월 고용률은 62.4%로 지난해 9월대비 1.0%p 하락했고, 취업자 역시 94만 2천여명으로 만 5천명, 1.6%가 감소했습니다.

광주의 9월 실업률은 2.9%로 지난해 9월대비 0.7%p 하락했고, 실업자는 2만 2천여명으로 18.5%가 줄었습니다.
 
전남의 9월 실업률도 2.0%로 지난해 동월대비 0.7%p 하락했고, 실업자는 만 9천여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천명, 28.3%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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