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공지영 씨가 부산대학교를 찾아 대학생 청춘들에게 따뜻한 공감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공지영 작가를 초청해 학내 국제관 B101호 대강의실에서 ‘너를 응원하는 한마디’를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올해 4월 단편 소설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발간해 인기를 끌었으며, 8월에는 지난 2009년 출간 이래 큰 파장을 일으킨 장편소설 '도가니'의 100쇄 개정판을 펴내는 등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대 도서관은 강연을 찾은 학생들에게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와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등 공지영 작가의 저서 200부를 선착순 무료로 나눠줄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