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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식, "노인 삶의 질 향상이 복지 높이는 것"노용식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신두식 기자 | 승인 2017.10.17 14:00

10월16일(월) - 국토연구원 노용식 책임연구원

[ 전문가연결 ]

진행 : 신두식 기자

출연 : 국토연구원 노용식 책임연구원

[인터뷰 내용]

▶ 신두식(이하 신두식) : 현 정부의 핵심국정 과제 중에 하나가 국민의 삶의 질 제공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자연치유로 통해서 질병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는데요. 자연치유 수요를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 노용식 책임연구원 연결해서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노용식 연구위원님, 안녕하십니까?

▷ 노용식(이하 노용식) : 네 안녕하세요.

▶ 신두식 : 자연치유 수용를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부터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 노용식 : 네, 올해 우리 연구원에서 전라북도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군 남원시 6개 낙후시군에 발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굉장히 낙후된 지역이죠. 이들 지역낙후 상황에 대한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특히 고령화와 관련된 여건 변화인데요. 고령화로 의료비 증가도 문제이지만 정신질환, 심장질환, 만성질환 등 내용적으로 삶의 질 악화가 예상됩니다. 이에 노인의 삶의 질 악화와 지방소멸에 대한 해결 방안은 없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 신두식 : 네, 고령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이 드신 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 하도록 하는 그런 방안이 추진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 노용식 : 네

▶ 신두식 : 네. 이 부분에 대해서 국내에서 추진되는 것은 좀 늦은 감이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 성공 사례가 있는지 좀 소개해 주십시오.

▷ 노용식 : 네, 먼저 성공이라고 한다면 그 위에 두 가지 인식이 대해 즉 개인적으로는 치유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느냐와 지역차원에서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할 텐데요. 성공 사례로 보는 곳은 독일의 바트뵈리스호펜시와 네덜란드 호그벡 마을 입니다. 차이점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겼느냐, 계획적으로 조성했느냐의 차이점이지, 저 개인적으로 두 가지 성과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자는 1만 6000명에 도시 즉 우리나라 작은 작은 군의 사이즈인데요. 이 도시가 치유 휴양으로 백여 년 이상 유지해 왔고요. 후자는 약 400여명의 치유 관련 일자리 창출과 가족 관광객 방문 등 지역성장요소가 있습니다. 특히 치매관련 계획적 요소는 호주에서 벤치마킹하여 내년에 추진합니다.

▶ 신두식 : 네, 그 치유에 대한 수요를 지역경제활성화 수단으로 활용하면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라든지 복지 측면에서도 기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연구 되고 있습니까?

▷ 노용식 : 네, 그렇게 보셨다면 저희 연구진과 연구원의 목적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아 자연 치유를 통해서 건강을 예방하고 전통의학과 더불어 시행하여 치료가능성 높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행복 즉 복지를 높이는 측면이 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현재 치유에 대한 수요가 많이 있는데요. 예방과 치료 측면에서 치유를 제도화하여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경제활성화 수단으로 활용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치유화의 개인적 지역적 효과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화를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 신두식 : 그런데 말이죠. 좀 궁금한 것 좀 여쭤 봐도 될까요? 요즘 보면 이제 뭐 실버타운도 있지만 또 노인요양원 있지 않습니까?

▷ 노용식 : 네.

▶ 신두식 : 그런 부분 하고 좀 비교한다면 이 지금 말씀하시는 자연치유 수요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지, 또 어떻게 좀 다른지 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노용식 : 그 혹시 정책수립이나 지원방안에 대해서 여쭤 보시는 건가요?

▶ 신두식 : 아니 그것도 제가 좀 있다 여쭤 볼건데요. 실제로 요양원 같은 경우는 이제 건물 같은데 있잖아요. 그리고 실버타운 같은 게 조금 고급화 됐다고 볼 수 있데, 지금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지방에 자연 환경이 좋은 곳에서 지금 하신다고 그러는데 조금 다른 거 같아서요. 여쭤 보는 겁니다.

▷ 노용식 : 네, 맞습니다. 현재 저희가 처한 상황은 나이 드신 노인들 이제 만성질환에 해당 하시는 분들은 요양원에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이지 않잖습니까? 이제 그런 곳은 이제 갇혀진 시설 안에서 계속 지내야 되는데 요즘 뉴스에서 많이 보도되고 있는 그런 그 모습은 그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원하는 어르신의 그 모습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차이점은요. 시설이냐, 아니면 고령자의 어떤 삶의 질을 고려한 모습을 계획적 요소를 담아져 있는 가에 대한 차이점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 신두식 : 네, 그렇군요. 그 정부차원의 정책 수립이나 지원방안은 어떻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노용식 : 저희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출산 고령화 등의 외부환경은 의료영역에서만 보면 해결이 참 힘듭니다. 개인 차원에서 삶의 질은 보장할 수 없고요. 국가 차원에서는 건강보험재정이 약화된 이런 구조입니다. 이를 선순환 구조로 전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세 가지 정도를 제안 하고 싶습니다.

▶ 신두식 : 네, 어떤 것들입니까?

▷ 노용식 : 첫 번째는 현재 지자체에서도 당뇨 마을 등 소규모로 계획 시험 중인데 이에 대한 시범마을 당지 등 지원방안연구 할 필요가 있고요. 둘째로 독일이나 미국의 사례에서 같이 의사의 진단을 통해서 예방 치료 차원에서 자연치유요법이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제도를 개선해야겠습니다. 셋째로 국민들이 폐쇄된 시설에서 질병치료를 받기 보다는 숲, 섬, 농촌 등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 치유를 위한 계회적인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간 협력과 제도를 연계해야 하겠습니다.

▶ 신두식 : 네 알겠습니다. 지금 이 부분이 좀 잘 추진이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노용식 : 네 감사합니다.

▶ 신두식 : 네. 지금까지 국토연구원 노용식 책임연구원이었습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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