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2/20 원명진오. 불교계 대구참사 관련 애도 등

지난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화참사에 대해
불교계는 애도문 발표와 현장 위로방문 등을 통해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하며
사태가 조속히 수습되길 기원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선용스님이
어제 애도문을 발표한 데 이어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도 오늘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도 애도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행정당국이 깊은 성찰을 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 법장스님과
대구지역사암연합회 스님 일행은 오늘
참사 현장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구호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총무원장 후보 종하스님도 내일
참사 현장과 합동분향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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