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2/20 원명진오. 불교계 대선공약 촉구 49일 기도정진 등

불교계는 오늘
노무현 정부의 환경친화정책 추진과
대선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기도정진 입재식을 갖고
49일간의 정진에 돌입했습니다.

조계종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불교환경연대가 주관한 오늘 입재식에서는
기도정진에 들어가는 취지와 발원,
노 당선자와 국민에게 드리는 글 낭독에 이어
백 8배 정진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기도정진 참여 대중들은
매일 예불 때마다 발원문 봉독과 백8배 정진을 하고
오후에는 불교와 환경을 주제로 토론도 갖기로 했습니다.

한편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오늘
위원장 성타스님 명의의 성명을 내고
16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지율스님의
생명을 내건 거룩한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노 당선자의 대선공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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