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28명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오늘 서울서부지검에 신 국장을 부당노동행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고소장 제출에 앞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신동호는 지난 5년간 아나운서 국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다"며, "신동호 국장을 검찰에 고소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알리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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