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이 대구지역 전통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후 대구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3천6억원, 회수액은 4천20억원으로 모두 천14억원의 이익을 거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남긴 지자체로 집계됐습니다.

경북은 2천147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했지만 회수액은 천940억 원에 불과해 회수 이익 금액 기준으로 전국 18개 시ㆍ도 중 14번째로 나타났습니다.

판매점유율은 서울이 23%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8% 였으며, 회수점유율은 서울이 19%, 부산 14%, 대구 11%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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