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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음주대책보다 흡연대책에 치우쳐김광수, 알코올중독 10대 청소년 5년간 7천800명…금연 예산 대비 5.8%에 그쳐
양봉모 기자 | 승인 2017.10.16 10:16
김광수 국회의원

최근 5년간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10대가 7800명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알코올중독 현황' 자료를 보면 10~19세 청소년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인원은 2012년 1415명에서 2016년 1767명으로 25% 증가했습니다.

청소년들의 첫 음주경험은 13세 전후로 음주 경험 청소년중 49.2%는 '고위험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7.5%는 폭탄주를 마신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예방프로그램 등 청소년 음주 대책은 흡연에 비해 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흡연 관련 부서는 4팀인 반면 음주관련 부서는 1팀에 불과합니다.

또 2014~2017년 금연관련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232억 원인 반면 음주 관련 사업 예산은 13억 원으로 금연 예산 대비 5.8%에 20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큰 문제를 야기하는 청소년기 음주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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