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찾아 상영중인 영화를 보고, 영화인 과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BIFF 현장을 찾은 것은 처음으로 문 대통령은 어제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한국영화 '미씽: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뒤 지역 영화학과 학생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또 김동호 BIFF 이사장,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과 공개 차담회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BIFF의 옛 위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초기의 원칙을 되살리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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