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이 핵추진 항공모함과 잠수함 등을 동원한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해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동해와 서해에서 북한 도발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이 같은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항공기 70여 대를 탑재할 수 있는 미 해군 7함대 소속인 '로널드 레이건호' 항모 강습단이 참가합니다.
우리 해군에서는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수상함, 잠수함 등을 훈련에 동원합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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