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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산사문화재(文化財), ‘오대자락, 천년의 인고를 품다’
김충현 기자 | 승인 2017.10.13 17:46
13일 개막한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 보살계 수계대법회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의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사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월정사 산사문화재-천년의 인고를 품다.’가 오늘 개막해 1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월정사 산사문화재는 오늘 오전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시원지임을 기리는 ‘한강시원제’를 시작으로 4교구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보살계 수계대법회, 어린이 찬불 동요제, 아세아 불교의식 국제 학술대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 도량에서 봉행된 보살계 수계대법회에는 2,000명의 신도들이 동참해 전계대화상인 회주 현해스님으로부터 보살계를 받고, 참된 불자로서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탐진치 삼독심을 내려놓을 때 오대산처럼 청량한 불심이 드러난다.”며, “불자님들도 오늘 보살계 수계 대법회를 통해 삼독심을 내려놓고 오대산의 청량함을 스스로 구현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스님은 또 “오대산이 품고 있는 문화유산들은 천년의 인고를 견디며 세상을 맑혀왔다.”며, “팔각구층석탑과 상원사 동종 등 천년을 품은 문화재를 느끼고, 탐진치 삼독심을 내려놓아 오대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처럼 청량한 불심을 이루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월정사 산사문화재 ‘오대자락, 천년의 인고를 품다.’는 오는 15일까지 ‘오대천년을 다시 보자.’ ‘오대를 거닐다.’ ‘오대에서 누려보자.’ ‘지역문화를 품다.’ 네 가지 주제로 19개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와 리코더 앙상블 연주, 어린이 찬불 동요제, 명상 수행, 월정사 탑돌이, 문화공연, 평창 지역민들을 위한 오대산 가요제 등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오대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전시한 이형재 화백의 그림전, 한강을 주제로 한 사진전, 탄허대종사 선서 함양 휘호대회 전시회, 전국 학생 미술 공모 전시 등 풍성한 전시회도 함께 열립니다.

김충현 기자  kangu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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