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

국내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판매하다 중국으로 달아났던 지명수배자가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0년 3월 부산 해운대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필로폰 0.7g를 60만원에 판매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필로폰 2.1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명수배를 피해 중국 칭다오로 밀항해 도피생활을 이어오다 최근 현지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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