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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3사 해외자원개발 투자 회수율 38%에 불과김경수의원, 해외자원개발의 정확한 실태 파악, 책임규명 선제적 부실 예방책 주문
양봉모 기자 | 승인 2017.10.13 09:25

석유공사, 광물공사, 가스공사 등 3개 자원 공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회수율은 38.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산업부 산하 자원 공기업 3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들 3사는 모두 43조5천억원을 해외자원개발에 투자했으나, 회수율은 3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의 자원공기업 대형화 이후 투자액이 급증해 33조원에 달했으며 이 기간 중 투자 사업들의 부실화로 손실규모가 급증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당기순손실은 13조6천억원에 이르고 이에 따른 자원공기업 3사의 부채 규모는 2007년 12조8천억원에서 2017년 53조원으로 40조원이 증가했습니다.

또 자원개발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세계에너지협의회의 에너지 안보수준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2014년 72위, 2015년 76위, 2016년 72위로 에너지 안보가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주개발율은 5.1%에서 14.8%로 상승했으나 국내 도입 원유는 0.3%에 불과했습니다.

김경수의원은 “향후 발생할 손실을 최소화하고 에너지자원 확보라는 정책 목표를 본래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해외자원개발의 실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우선”이라며 “책임규명을 토대로 추가 부실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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