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NAVER, 온라인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도

부산시가 소상공인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직접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합니다.

먼저, 부산시는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마케팅을 펼치는 소상공업체 중 12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30만원의 현금을 직접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간이과세자 중 2017년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30만원 이상 지출한 소상공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창업을 할 경우 홍보비용을 지원하거나 쇼핑몰 구축, 스토어 입점 방식의 지원은 하고 있으나, 기존 소상공인에게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부산시가 처음입니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8월 네이버와 방송통신기술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간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협약체결’에 따른 후속 교육사업도 추진합니다.

교육사업은 60명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트렌드와 전략, 디스플레이 광고, 모바일 광고에서부터 중소광고주 피해구제까지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해 관련 분야의 창업과 창작을 돕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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