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와 경기 가평군의 북한강변 대표 관광지 6곳이 손을 잡고, 상생 협력에 나섰습니다.

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춘천 남이섬, 제이드가든, 엘리시안 강촌, 강촌 레일파크,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 6개 관광지는 오늘(12일) 공동 브랜드인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 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는  각 관광지별로 갖고 있는 가치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 소개해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를위해 6개사 통합 자유이용권 상품인 '북한강 레인보우 투어패스'를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으며, 각 6개 관광지를 빠르게 이어주는 순환 셔틀버스도 13일부터 운영합니다.

북한강 레인보우 투어패스는 기존 이용금액에서 55%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 협의체 관계자는, 북한강 권역에서 경쟁력과 인지도를 갖춘 6개 회원사가 북한강 권역의 관광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로 협력하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더 큰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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