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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행기 조종사 5명, 영어시험 탈락해 국제선 운항자격 박탈
박관우 기자 | 승인 2017.10.12 16:26

국제선 조종사 가운데 영어시험에 탈락해 국제선 운항자격을 박탈당한 조종사가 올해에만 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9개 항공사의 조종사 가운데 전체의 18.1%만이 최고등급인 6등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최고등급인 6등급은 전체 5천 598명 조종사 가운데 천 12명(18.1%)에 불과한 반면, 전체의 69.7%인 3천 902명은 항공사에 입사할 당시 필수자격인 4등급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기존 국제선을 운항하던 조종사 5명은 올해 영어 재시험에서 탈락해 대기발령을 받거나, 국내선 운항으로 재배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사별로는 6등급의 경우 대한항공이 24.6%로 가장 많은 반면 에어부산 4.1%, 이스타항공 6.5%, 제주항공 7%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항공영어구술능력시험은 국제민간기구 권고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도입했으며, 발음과 문법, 어휘력 등 6개 항목별로 항공 관련 상황에 맞게 영어 소통능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조종사의 경우 구술능력에 따라 4등급에서 6등급으로 구별하며, 4등급 이상 취득하지 못하면, 국제선 항공편 항공기를 조정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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