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호 대변인 노무현 후보와 한화갑 대표 회동 결과 발표

한 대표 : 오늘 회담을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출발점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노 후보 : 핵 문제가 정쟁의 대상이 되어 국론이 분열되어서는 안된다.
후보와 대표는 첫째, 국가와 민족의 생존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 특정 정치세력이 미리부터 강경책을 내놓는 것은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둘째, 미국의 경우 지난 9.11 테러 이후 여야와 국민 모두가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어 위기를 극복했는데, 이번 문제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두가지 문제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하는 말씀이 있었다.

일문일답

- 당내 문제?
당내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이 없었다.
논의가 없었다.

- 단독 회동 시간 있었나?
두사람만 말 나눈 시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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