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적발된 부동산 투기 사범은 5만2천명에, 추징세액은 3천 2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부동산투기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7천4백건이고 추징된 세액은 3천2백억원에 달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접수 건수는 2012년 869건에서 2천12건으로 131% 증가했고 추징 세액은  335억원에서 903억원으로 169% 급증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사범은 2015년 만 천 4백명에 이어 지난해 만 442명 등 최근 5년간 5만 2천명에 달했습니다.

국회 윤영일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 부동산 투기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부동산특별사법경찰제도를 조속히 도입해 투기를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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