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서...피란수도 부산 홍보 기대

부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로 발굴한 또 하나의 전쟁史 이야기’를 주제로 ‘서전병원 사진전’ 순회 전시를 시작합니다.

지난 9월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서전병원 사진전’은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 참전용사의 눈으로 바라본 피란수도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부산시는 사진전에 출품된 215점 중 주요 사진 61점을 선정해 스웨덴 의료진의 활동 모습과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의 생활 모습 등을 선보입니다.

서전병원 순회 사진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남구청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며, 부산 개성고등학교와 서울 국회의원회관 등에서도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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