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오르면서 대구도 리터당 천5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공개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11일) 기준,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천486원으로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고, 대구지역 내 일부 주유소는 이미 천500원대를 넘어선 곳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그러나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등에 따라 그동안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최근 러시아의 감산 연장 관련 발언 해명 등으로 국내유가 상승세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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