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김광석' 스틸컷

경찰이 오늘 고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를 소환 조사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후 1시 딸에 대한 유기치사와 저작권 소송 사기 혐의로 고발된 서 씨를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의 가족은 서 씨가 딸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위독할 때 신고를 늦게했고, 딸이 숨진 사실을 숨긴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면서 지난달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김 씨의 친형 김광복 씨와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씨를 각각 고발인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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