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들이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입당에 반발하고 있다‘는  BBS 청주불교방송 보도와 관련해 당사자인 정 전 부지사는 “지역에서 일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부지사는 오늘(11일) 이와 관련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의 판단에 맡길 것이고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17명 중 14명은 정 전 부지사를 ‘기회주의자’라고 비판하며 연판장을 작성했습니다. 

이들은 이 연판장을 민주당 도당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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