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와 IMF.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경제 상황을 설명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김 부총리가 오늘 오전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해 내일과 모레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IMF, 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경제와 정책공조, 국제금융체제, 금융규제 등을 논의하는 한편, 지난달 북한의 핵실험 이후에도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 기초체력도 튼튼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김 부총리는 또 미국, 싱가포르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스탠더드앤푸어스, 피치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모두와도 만나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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