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는 10일 오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전남복지재단(곽대석 대표이사)과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호협력 분야로는 ▲선취업․후진학, 특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연구, 교육지원 ▲상호 효율적 교육을 위한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정보 교류 ▲4차산업 구축을 위한 양 기관의 전문가 교류 및 자문 컨설팅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보 공유 및 교육, 자문, 연구, 컨설팅, 공공사업 공동참여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선대 강동완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교육과정, 공동연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형식적인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새로운 복지 협력 모형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