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교육부총리와 국정원장 인선을 5일이나 6일중으로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총리 인선 기준으로는
현재 세계화를 통한 교육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정하고 적임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총리에는
윤덕홍 대구대 총장을 비롯해
장수영 전 포항공대 총장, 이종오 계명대 교수,
안병영 연세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국정원장에는
국정원 개혁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갖추고
업무장악력과 정치력, 추진력을 겸비한
거물급 인사를 임명한다는 방침입니다.

따라서, 민주당 이해찬 의원을 비롯해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과 이종왕 변호사의 국정원장 기용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교육부총리를 임명할 때 조영동 부산일보 총무국장을
국정홍보처장에 함께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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