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은 오늘
"현재로서는 미국이 지상군을 완전 철수할 가능성이 없지만
향후 감축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영구 정책실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북핵 관련 국회 대표단회의에서
"미국측과 감군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으며
미국측이 감군의지를 제시한 적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태식 외교부 차관보는
"북핵문제로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는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미국측에 요청하고 있다"며
"5월을 전후해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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