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해외로 떠난 사람들이 속속 귀국길에 오르면서 인천국제공항은 북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하루 11만 명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는 모두 11만6천여 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해 그제 기록한 최다 도착 승객수 11만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총 열흘 간에 걸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2백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항공사는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실시간으로 게이트 수를 조절하고 추가 지원인력을 배치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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