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이자 한글날인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으로 관측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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