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세제개편의 영향으로 충전소에 판매되는
차량용 액화석유가스 LPG의 리터당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0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셋째주의 충전소별 차량용 LPG 판매가격은
리터당 평균 500.04원으로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이
500원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라
지난 7월 세금이 인상된 상황에서 유가가 오르면서
500원선을 넘어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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