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해외에서 보낸 여행객들이 귀국하면서 인천공항 도착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어제 도착여객수는 지난해 대비 43.1% 급증한 11만 435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공사는 오늘 인천공항 도착여객수는 10만 8385명으로 예측하면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어제보다 내일 입국하는 여객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역대 최대기록을 이틀 만에 갈아치울 전망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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