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에 접어든 추석 황금연휴 기간은 대체로 맑다가 다음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모레는 전국이 화창한 날씨에 따뜻해 야외 활동을 하기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10도에 이르는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연휴가 끝난 뒤 출근길은 전국에 구름 많고 흐리겠습니다.

이어 오는 11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충북, 충남 등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한낮에도 기온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12일과 13일에는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주말에 가까워서야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