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5개 불교 종단들의 협의기구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9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예산 결산 내용을 심의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검토했습니다.

종단협의회는 특히 오는 30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불교 우호교류대회 예비회의에
상임이사와 실무자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여러 불교 종단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종단협의회는 다음달 초 제 39차 총회를 열어
봉축행사와 국제교류, 그리고 북녘동포지원 등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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