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백 장관은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관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폈습니다.

백 장관은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사회적 기업 등 중소상인과 대형 유통업체가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이자, VR 등 미래유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혁신의 창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 장관은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또 종로구에 있는 청운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에서 산 명절 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