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4분기 경기전망지수.BSI 85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천2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보다 9포인트 떨어진 8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 BSI는 3년 3개월째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미국 등 주요 교역국의 보호무역주의 흐름과 북핵 리스크 등 짙어진 대내외 불확실성이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대한상의는 분석했습니다.
 
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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