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04호 회원에 이름을 올린 구정모 회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04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구 회장은 어제(28일) 대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70년 역사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구백화점을 이끌고 있는 구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나눔문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구정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좀 더 일찍 이 길을 걸었어야 했는데, 쉽지 않은 길을 돌고 돌아 오다보니 늦은감이 있다”면서 “남은 생애 동안 더 큰 봉사를 위해 헌신 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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