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멕시코 지진피해 성금을 주한멕시코 대사관에 전달했다(왼쪽부터 변성준 계명대 팀장, 블라디미르 부공관장, 김용일 학생부총장, 박윤주 계명대 스페인중남미학전공 교수)

계명대학교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멕시코 국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 일행은 오늘(28일) 주한 멕시코 대사관을 방문해 블라디미르 바스케스 에르난데스 부공관장을 만나 수해복구 성금을 직접 전했습니다.

지난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7.1규모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337명으로 집계됐으며, 800여 명의 부상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계명대 교직원들의 급여로 조성된 (사)계명1%사랑나누기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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