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늘어나는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피해자들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포럼이 열립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진흥원 내 대교육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가정폭력 방지 월례포럼’을 개최합니다.

포럼에서는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관련 현황과 분석을 바탕으로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방안, 처벌과 관련 법제 정비 방안 등을 주제 발표합니다.

포럼은 이어 강은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범죄통계연구실장을 좌장으로 손문숙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와 여성긴급전화1366 전국협의회장 진원스님, 원민경 법무법인 원 변호사, 안성희 검사, 이용욱 경찰청 여성계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관련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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