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원주에서 열립니다.

여성가족부는 강원도 원주시와 함께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원주시 월송리 한솔오크밸리리조트에서 '다문화 가족 사회참여 확대'를 주제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출신 세계적 모델 한현민군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 토크콘서트, 정현백 여가부 장관과 결혼이주여성들의 퍼포먼스, 차윤경 한양대 교수 등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됩니다.
 
대회에는 다문화가족과 현장 활동가,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등 5백여명이 참석하며, 서로의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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